대한항공 60일 신고가(2017.5.4.목)

     

     

    수급
    매수 : 외국인, 기관(연기금, 투신)
    매도 : 개인

     

     

     

    기관에서 8 거래일 연속 순매수 했다. 4주간 기관은 879,960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24,990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654,970주를 순매도했다.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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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법적, 상업적 명칭
    주식회사 대한항공 이라 표기합니다. 또한 영문으로는 KOREAN AIRLINES CO.,LTD.(약호KAL)로 표기합니다.

    다. 설립일자
    1962년 6월 대한항공공사 설립 및 1966년 3월 상장된 후 1969년 3월 국영에서 민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라. 본사의 주소,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260
        전화번호 : 02-2656-7114
        홈페이지 : http://www.koreanair.com

    마. 중소기업 해당여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가. 업계의 현황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6년 연간 글로벌 항공여객수송은 전년대비 5.9% 증가하였으며, 2017년에도 5.1%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화물수송 역시 꾸준한 증가 추세로 2016년 3.4%, 2017년 3.5% 증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연간 내국인 출국자 수는 전년비 16.3%,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비 33.0% 증가하여 전체 출입국자 수는 23.0%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 증가 및 전년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기저효과 등으로 인한 것이며, 2017년 역시 지속적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항공시장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 회사의 현황 (주식회사 대한항공)

    (1)  영업 개황

    대한항공의 2016년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1조 5,029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98억원 증가한 1조 790억 원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2016년에도 일본 오키나와 및 인도 델리 등 신규노선 개설을 통해 Network을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탄력적인 공급 운영과 전 부문의 생산성 제고를 통해 수지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B747-8I, B777-300ER, B777F 등 신기재를 지속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기단 현대화를 통해 운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주력하고 있습니다.

    (2)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가) 항공운송사업

    1) 여객사업

    2016년은 한국발과 해외발 양방향 수요호조로 연간 수송실적이 전년 대비 6% 증가하는 등 연간 2,684만명을 수송하며 사상 최대의 수송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유가, 환율 등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대외 환경뿐만 아니라, 시장수요를 사전 파악하여 수요호조 노선에 대한 적극적인 공급 증대를 통해 수요를 유치하여 얻은 결과입니다.이러한 판매 제고 노력의 결과로 여객 노선수익은 전년비 4.4% 증가했습니다.

    노선별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전 노선에서 전년대비 수송을 제고했습니다. 특히, 한국발 수요가 많았던 중단거리 노선의 수송실적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일본노선의 경우, 신규 취항한 오키나와 노선을 비롯한 도쿄 및 오사카 노선 등 주요 간선노선의 수송 증대에 힘입어 수송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했습니다. 중국노선 또한, 한국발 수요 중심으로 전년대비 수송이 14% 증가 했으며, 구이양 노선을 신규 취항함으로써 중국 네트워크를 확대했습니다. 동남아노선은 부산발 타이베이 노선 및 인도 델리노선 신규취항 등에 힘입어 수송을 7% 제고했습니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에도 수송을 증대하였습니다. 동계기간에 시드니 노선에 A380을투입함으로써 대양주노선의 수송이 전년대비 5% 증가했으며, 미주노선 또한 현지발한국행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수송 실적이 4% 증가했습니다. 구주노선의 경우 테러 발생이 빈번했던 이스탄불 노선은 공급을 축소(주 5회→3회) 하는 한편, 수요 호조였던 런던 노선 공급을 증대하는 등 탄력적인 공급 조정을 통해 전년비 수송을 3% 제고했습니다.

    지역별 수송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지역은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 및 대체공휴일 확대에 따른 여행수요 성장에 힘입어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중심의 관광노선 판매증대로 수송실적이 전년대비 14% 증가했습니다. 해외 지역의 경우에도 중국, 동남아, 미주, 구주 지역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송 실적이 증가하였습니다.

    노선운영 측면에서는, 노선별 수요 변동을 고려한 탄력적인 노선운영 및 적극적인 부정기 운항을 통하여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프랑스 마르세이유, 미국 앵커리지 및 캐나다 캘거리 등 장거리 부정기편 운항을 확대하여 잠재시장 개척 및 수익을 제고하는 한편, 나리타-괌, 삿포로-괌 등 제 3국에서 출발하는 부정기 운항을 적극 활성화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 하였습니다.

    항공기 운영에 있어서는 기재 경쟁력 강화를 통해 High Class 판매를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2015년 하반기부터 신규 도입한 '프레스티지 스위트' 석을 장착한차세대 신형 항공기 B747-8i, B777-300ER 를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상용 노선에 투입함으로써 장거리 노선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으며, 그 결과 High Class 노선수익을 전년대비6% 증대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 화물사업

    인천공항공사 공시자료에 의하면 2016년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전년비 상승(+4.6%)하였으며, 당사의 운송실적 또한 전년비 1.6% 증가하였습니다. 당사는 성숙기에 진입한 항공화물 시장에서 수송 실적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고수익 품목 영업 확대, 이익 중심 노선운영 및 공급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당사는 신선화물, 생동물, 우편물, 의약품과 같은 고수익 품목을 적극 유치하여수익을 제고하였습니다. 아시아행 중심으로 미주/캐나다발 랍스터 수송 및 구주/중남미발 연어 수송 증대로 수익 확보에 기여하였으며, 망고, 블루베리 등의 신규 신선화물 개발 및 우편물, 한국발 신선과일 등 다양한 고수익 품목을 지속 개발, 유치하였습니다.

    아울러, 화물 성수기 긴급물량을 최대한 유치하고, 화주 영업을 확대하였습니다. 동남아행 긴급성 프로젝트 설비 수요 등을 적시에 유치하였으며, 스페인 사라고사 등 추가운항을 통한 수익 및 이익 증대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물류대행사 및 글로벌 포워더와의 수송 협력을 강화하여 미주/구주발 중심의 수요 확대 및 적시운송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영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기존 고수익 품목 외 자동차 관련 수요 및 항공기 엔진, 의약품 원료 등 화주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특화 상품으로 화주 영업을 추진 계획입니다.

    그 밖에도 공급운영의 효율화를 통해 원가절감 및 이익개선을 도모하였습니다. 여객기 대형화에 따른 여객기의 화물공급이 증가하는 것을 적극 활용하고, 화물 전용기의 공급을 긴축 운영하여 원가절감으로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화물 부진 여객기 노선은 전용상품을 개발하고 정기계약을 체결하여 공급손실 최소화를 통한 수익력 극대화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연료효율성이 뛰어난 신기재(B777F)를 지속 도입하여 2017년말까지 기단을 재편하여 원가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신기재 가동률을 기존 구형기 대비 최대한 증대하여 단위당 비용을 낮추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 항공우주사업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지난 40년간 국내외 유인 항공기 및 항공기 구조물 설계, 제작, 생산, 정비, 성능개량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무인 항공기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유ㆍ무인기 종합 항공우주업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1976년 500MD 헬리콥터 생산을 시초로 국내 최초 항공기 제작 시대의 막을 열었으며, 1980년대 F-5 제공호 전투기 생산, 1990년대 UH-60 중형 헬리콥터를 제작하면서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견인하였고 최근에는 해상초계기 P-3C 등 성능개량 사업에참여하여 이를 기반으로 항공기 성능개량 전문업체로서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있습니다.

    또한 민항기 중정비 분야는 연간 100대 규모의 중정비 작업과 연간 25,000여개의 부품정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부터는 세계 유수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 에어버스 등과 협력하여 항공기 구조물 설계,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첨단 복합소재를 이용한 부품 제작 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보잉 787 기종의 날개 및 동체 구조물, 에어버스의 A320 날개 구조물, 고난도 동적 구조를 포함한 A350XWB 기종의 화물용 도어 등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신규 개발 중에 있는 보잉 737MAX 및 에어버스 A330NEO 기종의 날개 구조물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고의 무인항공기 체계종합 Leading 업체로서 R&D 역량을 집중하여 Line- Up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무인기 형식인증을 획득하며 개발 완료한 사단 정찰용 무인기는 현재 양산진행 중이며, 대형 전략급 무인정찰기는 2017년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첨단 신개념 무인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수직 이착륙 및 틸트로터 무인기는 2013년 비행에 성공하였고, 최근에는 유인항공기를 무인화 하는 기술도 개발하여 500MD 헬리콥터의 무인화 개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텔스 핵심기술 개발사업 참여와 더불어 장시간 체공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소형드론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 기내식/기내판매 사업

    1) 기내식사업

    기내식사업은 항공기 승객들의 다양한 기호와 여행 시간대에 맞는 음식을 제조ㆍ서비스하는 사업입니다. 기내식사업은 고객의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항공기 운항계획에 맞추어 지상에서 음식을 생산한 후 항공사에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기내식 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업소로 지정 받았으며, 인하대 부설 식품안전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기내식 원재료부터 제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산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품 위생 및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기내식사업은 앞으로도 지역별, 노선별 특성과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한국 고유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2) 기내판매사업

    기내판매사업은 대한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내에서 면세품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기내면세품 사전예약 주문제도'를 적극 운영하는 등 판매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Needs를 끊임없이 조사, 연구하여 다양한상품을 제공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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